다른 싸이트에서 이 시사회 응모할때 나라면 어떻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것인가..를 물었던것 같은데 저는 '그냥 잡혀서 훌륭한 변호사를 고용하면, 멋진 법정영화가 되지 않을까'라고 쓰면서도 도망자나 다른 영화들처럼 주인공이 도망다니며 사건을 해결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다른 경우는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예상 밖에 주인공은 도망자가 되지 않았고 경찰의 신분을 유지하면서 위기를 모면해가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허리우드 액션물이라기 보다는, 코메디를 보는듯한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