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다시 보고싶은 영화 썸머타임!! 썸머타임
catseye816 2001-05-31 오후 11:54:56 7080   [9]
지난주에 친구 덕분에 썸머타임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포르노 그라피라는 조금은 대하기 어려운 영화 였습니다.

영화를 보기전 썸머타임에 대한평과, 신문기사가 안좋게 난것을 보고 별기대없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함과 동시에 영화게 빠져드는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화 참 재미 있었습니다.
포르노그라피란는 무거운 장르가 재미와, 슬픔까지도
느낄수있는 탄탄한 스토리가 내포되었있더군요..

포르노 그라피 흔히들 대사가 없는 영화라 말하지요...

썸머타임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오히려 이영화에서는 잘된것 같습니다.
대사가 없음으로 억압받는 여인과 운동권에서 쫒기는 청년의 갇힌 삶이
더욱 잘 표현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이 억압 속에 사는 사람들의 훔쳐보기의 욕망과
자유의 몸부림 sex....

장르가 장르니 만큼 야한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아까도 말한데로 재미와 슬픔도 느낄수 있는
한 영화 안에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6일인가? 토욜날 개봉을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봤는데, 보면 볼 수록 왠지 영화에 빠져들더군요...
재미있었던 영화 였습니다.

룰라 지현님이 이 영화를 위해 연기자가 되기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한것 같고, 어려운 선택이었을것 같은데 그녀의 선택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한국영화의 또 한번의 붐이.....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918 [라벤다] [라벤다]-사랑의 향을 찾아라: 당신이 내뿜고 있는 사랑의 향기는 어떤 향일까요? (1) dogma 01.06.01 747 3
1917 [15분] 예상치못한 놀라운 영화!! (1) mystique 01.06.01 940 1
1916 [미이라 2] [피][미이라2]우연도 인연이다. (1) bloodsil 01.06.01 1030 4
1915 [1850 ..] 어려운 척하면 속을 줄 알고 (1) reset00 01.06.01 817 4
1914 [수취인 불명] 김기덕 감독의 카리스마 - 수취인불명 (1) flyphk 01.06.01 1240 0
1913 [진주만] 두명의 남자, 한 명의 여자 그리고 전쟁 (1) sweetee 01.06.01 1185 1
1912 [열정의 무대] 열정의 무대 환상... (1) cute627 01.06.01 704 1
1911 [파이란] 우리가 사는 이유... (1) yigehaoren 01.06.01 2050 3
1910 [열정의 무대] 자신을 표현해 내며 살자 (1) gagsh 01.06.01 652 0
현재 [썸머타임] 다시 보고싶은 영화 썸머타임!! (1) catseye816 01.05.31 7080 9
1908 [아나토미] <아나토미>코믹고옹포~~당...쩝... (1) kyajin 01.05.31 787 4
1907 [미이라 2] [미이라2] 기자시사회로 보구서 (1) rainmakers 01.05.31 937 0
1906 [세이브 더..] [나인]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2) khnine 01.05.31 1271 5
1905 [라벤다] [길로틴 트래지디]를 보고... (1) wjdals73 01.05.31 738 2
1904 [야드비가의..] 사람의 감정이란... (1) lilytome 01.05.31 479 3
1903 [라벤다] 천사와 사랑한다는 것은 (1) kieslowski20 01.05.31 734 0
1902 [15분] 살인자도 돈을 벌 수 있는 미국 -15분 (1) alfhddl 01.05.31 805 0
1901 [미이라 2] <호>[미이라2] 전편보다 낫다... (1) ysee 01.05.31 899 0
1900 [15분] 15분... (1) arcady 01.05.31 734 1
1899 [수취인 불명] [수취인 불명]엽기적이지만 생각하게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 (1) woojung78 01.05.31 1397 3
1898 [브랜단 앤..] [브랜단 앤 트루디]귀여운 브랜단 과 터프한 트루디.. (1) woojung78 01.05.31 680 1
1897 [1850 ..] [길로틴 트래지디] 날 당혹스럽게 만든 비극... (1) tamy21c 01.05.31 878 3
1896 [브랜단 앤..] [브랜단 & 트루디] 아주 특별한(??엽기스러운) 연인.... (1) tamy21c 01.05.31 674 2
1894 [수취인 불명] [수취인불명]끝없는 슬픔을 지닌 이들의 비극적 이야기 (1) tamy21c 01.05.31 1362 2
1893 [15분] <15 Minutes> 신들린 카메라.. (1) heaven1981 01.05.31 771 0
1892 [간장선생] [간장선생] 군구주의 시대의 감동적인 영화 (1) jagyabbo 01.05.31 852 0
1891 [브랜단 앤..] [감자♡] 브랜단 앤 트루디 평점★★★☆ 발광하면서 보는 감자 하하하 (1) zlemans 01.05.30 602 0
1890 [아나토미] 해부학... (1) hong1102 01.05.30 728 3
1889 [썸원 라이..] [Someone Like You]-논리적인 가설로서는 단정지을 수 없는 사랑의 진실에 (1) dogma 01.05.30 894 0
1888 [열정의 무대] [CENTER STAGE]-돌아온 페임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역부족인 김빠지는 발레영화 (1) dogma 01.05.30 704 0
1887 [15분] [15분]-두 명의 범죄자를 통해서본 매스미디어가 창조한 자극과 난폭성에 관한 충격보고 (1) dogma 01.05.30 747 0
1886 [아나토미] [ANATOMY]-AAA 그들의 실험이 시작된다. 공포스러운 결말의 끝은? (1) dogma 01.05.30 716 0

이전으로이전으로2626 | 2627 | 2628 | 2629 | 2630 | 2631 | 2632 | 2633 | 2634 | 2635 | 2636 | 2637 | 2638 | 2639 | 26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