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영화..
첫 느낌은 신선하다는 것. 간결하게 톡톡 끊어치는 화면 구성, 군더더기 없는 동양화같은 영상. 정말 신선했다.
두번째는 최민식 역시 멋진 연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내밷는 말투, 거침없는 몸짓. 실제 장승업은 어떠했을가... 상상하게 만든다.
세번째는 이만큼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영화 언제 다시나올까 하는 기대감.
멋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