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관록있고 노련한 배우들에 멋진 코믹연기...^^ 고독이 몸부림칠때
hjna 2004-03-12 오전 1:33:31 966   [0]
[고독이 몸부림칠때]는 지금까지 개봉했던 많은 영화들속에 조연으로 출연했던 원로배우들이 뭉쳐서 만든영화로 그들에 뛰어난 연기는 두말할것이 없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많이 관객을 웃겨주는 주현님, 능글맞고 속이 엉큼한 김무생님, 가장 인자한 모습을 보인 송재호님, 약간은 어리숙하고 잘 잊어버리는 양택조님, 공주병인 선우용녀님, 순진남이면서도 마음속에 비밀이 있는 박영규님, 명랑하고 주위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며 배중범(박영규)를 좋아하는 진희경님 모두 정말 뛰어난 연기였습니다.

각기 다른 성격과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원로, 중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각자의 캐릭터를 영화화 했다는것이 이영화에서 가장 주목해야될 부분인것 같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물건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에 좌충우돌사건입니다. 사건속에서 그들에 사랑과 우정, 그리고 형제애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관객들을 많이 웃기기 위해 여러가지를 보여주려다보니 진정한 주제를 가진 내용이 없는듯합니다. 또 노련하고 관록있는 배우들이 출연했음에도 이 영화만에 독특한 부분이 없다는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어떤 한 배우에게 영화가 집중되는것이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르겠군요.

근래에 많은 영화들이 폭력과 섹스, 저질스러운 대사등 관객들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고독이 몸부림칠때]는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조용한 마을 그속에서 아이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노인들에 일상은 그려내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9109 [아홉살 인생] 아홉살이라.. moviepan 04.03.14 740 1
19108 [아웃 오브..] 아웃 오브 타임 jazz72 04.03.14 926 3
19106 [모나리자 ..] 이면의 세상을 보자 *^^* jealousy 04.03.13 1194 2
19105 [스쿨 오브..] 엔딩 크레딧이 한번 더 웃음을 주는 유쾌한 영화...^^* venusryu 04.03.12 1479 6
19104 [고독이 몸..] 몸부림쳐질만한 고독을 느꼈는가.....? venusryu 04.03.12 1663 3
19103 [모나리자 ..] 오랜만에 느끼는 잔잔한 감동.. (1) moviepan 04.03.12 1215 0
19102 [그녀를 믿..] 화이트데이를위한 선물.. perfume077 04.03.12 1309 5
현재 [고독이 몸..] 관록있고 노련한 배우들에 멋진 코믹연기...^^ hjna 04.03.12 966 0
19100 [고독이 몸..] 뭐라 말을 해야할지 ㅡ.ㅡ (1) jealousy 04.03.12 1211 5
19099 [모나리자 ..] 그 흔한 줄거리도 보지않고 봤던 영화... jjo0402 04.03.12 1234 2
19097 [스위밍 풀] 그래..그럴까? doggistyle 04.03.11 1004 1
19096 [스쿨 오브..] 굿~ (1) jaekeun05 04.03.11 1417 1
19095 [송환] 잘 되고 못되고? (1) yiboo 04.03.11 1116 2
19094 [브링 다운..] [J/y] 웃음이 살며시 배어나오는 영화~ kaminari2002 04.03.11 1288 2
19093 [히달고] [히달고] 사막에서 펼쳐지는 자신과의 싸움 theman86 04.03.11 1943 7
19092 [송환] 12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의 기록 travis44 04.03.11 923 0
19091 [송환] 송환을 보고.. yds404 04.03.11 1252 1
19090 [취화선] 상상하게 만드는 힘. 멋졌다. amo99 04.03.11 1497 11
19089 [아메리칸 ..] 눈물이 난다 comlf 04.03.11 3054 6
19086 [패션 오브..] 엔돌핀이 아닌 아드레날린 이었다. (4) amo99 04.03.11 1594 2
19085 [송환] [METALism/밥호랑이]◈아쉬움....◈ supertiger80 04.03.11 947 2
19084 [브링 다운..] 잃어버린 가슴을 위로하며... CrazyIce 04.03.10 1267 8
19083 [고독이 몸..] 경력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moviepan 04.03.10 948 0
19081 [사마리아] 상처받은 천사를 위한 진혼곡 CrazyIce 04.03.10 1700 3
19080 [몬스터] 샤를리즈 테론의 열연 (3) panja 04.03.10 1956 2
19079 [아웃 오브..] [깡돌이][아웃 어브 타임] 영화를 보고 난후.... ccho34 04.03.10 940 1
19078 [헌티드] <아키>명장도 질 때가 있다 (2) emptywall 04.03.10 1333 9
19077 [어디선가 ..] [유격의 R.M.D.]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ryukh80 04.03.10 1471 16
19076 [리지 맥과..] 꿈은 이루어진다!! CrazyIce 04.03.10 926 11
19075 [고독이 몸..] 몸부림 쳐질 정도로 유쾌하고 코믹한 중견파워!! julialove 04.03.10 1196 5
19074 [아웃 오브..] [이종각] 맥빠진 스릴러... sadik007 04.03.10 946 0
19073 [아웃 오브..] 오랜만에 본 스릴러물 덴젤............ (1) voiserman 04.03.10 947 2

이전으로이전으로2146 | 2147 | 2148 | 2149 | 2150 | 2151 | 2152 | 2153 | 2154 | 2155 | 2156 | 2157 | 2158 | 2159 | 21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