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중시하는 대학으로 발령 받은 미술학교수~!
상류층에서 벌어지는 어이없는 행태로 인한 스토리였지만, 현재도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과연 누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울 나라도 어머니회던가? 모 그런 막강세력들이 학교를 좌지우지하는 곳이 꽤 많다고 들었다.. ㅋㅋㅋ
또, 많이 사라진 사상이긴 하지만.. 아직도 간혹 결혼으로 모든걸 마무리 하려는 여성들이 많다.
물론, 결혼으로 안주하는 것도 본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말릴 수 없지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영화이다.
결혼을 해서 남편이나 아이, 또 더 큰 가족의 테두리를 위해 모든걸 다 포기하는 여성들은 꼭 봐야할 영화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들~ 재즈음악도 좋고, 올드팝도 좋고.. 으하하~
잔잔한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봤답니당...
아....... 결혼식 장면은 무지하게 부럽던딩..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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