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주인공의 술취해서 꼬장부리는거라던가
마지막에 조은숙과 김의석이 죽는 장면이라든가.
하여간 세세한 부분까지 내가 보기엔 딱이다.
허접쓰레기 같은 두강씨 감독과는 비교가 안된다.
물론 두강씨는 블럭버스터라는 미명하에
돈만들이고 마케팅도 돈으로 하고 돈도 많이벌고
돈에 얽메인 감독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근데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전체적으로 너무 좋다
강원도의 힘,생활의 발견,...전체적으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