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억 년만의(??) 무비스트 시사회 초대였지만
이 한 편의 영화로 모든 것이 용서되던걸요? 후후...
평범한 시나리오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였댔죠.
벤 에플렉은 일생일대의 호연을 했고
리브 타일러는 말라깽이 거식증 환자들이 판치는 스크린 풍토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는 내내 유쾌하고
보고 난 뒤엔 흐뭇한 영화.
애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꼭 보러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