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코미디에 감동을 부여하려 했다 이건
한국의 선조분들이 남기신 유서깊은 이야기를 통해 한마디 인용해 보자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것 보다도 한심한 짓거리라고 밖에 보여지질 않는다
이건 장르 왜곡이요 갈길을 잡지 못하는형세 즉 갈팡질팡이로세.. 그 어떤 재미난 에피소드 하나없이
그냥 욕짓거리와 더럽기만하고 웃기지 않는 장면을보여준다
한국에선 처음만드는것이 였는지 어설픈 코미디 요소가 나를 짜증나게했다
섹스코미디의 대명사인 아메리칸 파이를 보라 총각딱지 떼기라는 에피소드로
그얼마나 유치하면서 때로는 유쾌하다 못해 황당한 유머들로 영화내내 보는 이들을 웃겨주는가
그리고 이런 영화의 마지막 재미라면 엔딩 크리겟과 함께 흘러나오는 잔잔코믹발랄한 음악이 아니던가
역시 한국에선 처음만드는거라서 그런것도 없다
가뜩이나 로맨틱 코미디나 섹스 코미디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한국에서도 만든다길래
얼마나 됄라나 한번 보았으나 에피소드하나없이 잔재미(그것도 별로 재미도 없다)만으로 웃기려고 하는 이영화를
보며 속이 뒤집히고 장이꼬이는 통증과 쓰라림에 몸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다분히 한국특유개쓰레기이라는 말보다 더심한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소위말하는 조폭코미디에나 나오는
다분히 재미없는 한국영화의 전유물인 한국적인 그런 개짓거리 유머인 ㅆ 많이 들어가는대사와
단지 지저분하다는 인상만주는 연출로만 가득차있다(웃겨야 돼잖아 근데 왜 안웃기는거냐 이X8 영화야)
그냥 단지 대학생 하나가 대학생활에서 보여주는 엽기적인 일상을 잠시 보여준다는 영화인가?
도대체 보여주고 싶었던 엽기적인 이야기가 무엇이야? 임창정이 그빵먹는 이야기 하나보여주려고?
그리고 갑자기 등장하는 암울한 분위기와 한국영화80년대 비극적인 드라마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고전적인 비극의음악(정말 이영화 연출자들의 센스에 감탄과 찬사를 표하는 바이다 X8)이 흘러 나오며
정말 20세기영화사상 최악의 감동짜내기 연출은 차라리 반지의에왕3에 화장실코미디를 넣는게
차라리 더났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믿어 의심치 않게 할만큼의 나의 몸에 불타는 분노를 심어주었다
그걸 보고 감동적인 부분이 잇다고 말하는 당신은 그 다분히 어설프고 소자본이니 어쩔수 없이
한국적인 쓰레기 연출을 가미한 영화들을 재밌다면서 진정 영화역사상 길이 남을 명작이나 거의
그장르에잇어서 교과서라 불릴만큼 희대의 명작을 "외하는 재미없다 한국영화가 더재밌다" 라는 발언을 하는
무지맹몽한 인간이자 한국 가요계로 치자면 문희준이 최고의 락가수라 외치는 문희준의 팬과 지력이 비슷하며
양들의침묵이란 영화를 양치기소년이 양들을 학살한후 정신적 장애에의해 벌어지는 호러스릴러심리물로
오해하고 있을 지적수준의 사람으로 다분히 추정됀다
그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정말 영화를 보는 감각이나 모든것이 너무나 독특한 정말 손가락에 꼽을정도의 기인이다
정말로 그것도 아니라면 영화라는 영상물 매체를 아직 10회이상 접해보지 못한자로 추측한다
화장실 코미디를 빙자한 단순 혐오엽기물일 뿐이며 섹스 코미디를 위장한 사실은 임창정과 하지원의
플라토닉러브라고 하면 아주 딱 맞아 떨어 지겠다
이딴걸 한국식 코미디 대작이니식의 자꾸 언어도단들을 해대니 아직 한국영화가 한참 멀었다는 말이 나오는거다
하다못해 로맨틱 코미디도 눈물짜내기 연출이 들어가면 욕을 먹는다
감동을 넣더라도 최대한 보는이가 맘편하고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집어넣기도 한다
그런데 섹스 코미디가 눈물짜내기 연출이라니?그것도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쉽게 만나볼수 없는
매우 많이 슬프고 비장감이 넘치다못해 촌스럽기까지한 배경음을 깔아대면서 그어설픈 그 연출은
이런류의 영화를 즐기는 관객(나같은자들)을 희롱하는건가?
그리고 자꾸 말하지만 이런 화장실 코미디라도 아무리 간단하고 어설프고 유치하더라도
(원래 유치하면 할수록 이런 영화는 더 빛을 발한다)기본적인 에피소드를 가지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마련인데
도대체 이영화는 스토리의 흐름이돼는 에피소드는 무엇이냔 말이다 이개X할
코미디란 말이다 현세에살면서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우리속세인들에게 한번쯤 그런것들을 잊고서
한번크게 웃으며 마음껏 엔돌핀을 발산하도록 해주는것이 바로 주목적이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끼기위해서 우리는 코미디 영화를 찾는다
웃기지도 못해서 이미 코미디영화로써의 가치가 수준이하로 떨어진 영화에 코미디영화 역사상 희귀하다 할수
있는 그 엄청난 연출은 이미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의 감독의 의도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대략 이쯤 설명해 주었으면 내가 어떤영화를 즐기는 편이며 왜 이영화에 대해서 이런 혹평을 뛰어넘는
욕을 해대는건지에 대한 판단은 이글을 읽는 당신의 몫이며 영화를 보는것은 당신의 기본적인 인권중에
하나인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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