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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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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4 오전 11:4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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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시사회에 당첨되었었는데, 그땐 못갈 상황이라 민우를 줬었는데, 민우가 보고와서 말하길, 당시의 우울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잼난 영화라기에, 보고싶어.. 또 극장이 회사와 집에서도 가차워서, 이번엔 시사회 당첨안됬는데도 용림이를 불러 그냥 가서 막~~ 때를 써서 표달라해서 림~같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안주려하던 표를 홍보 많이 해주겠다 입에 바른 말까지 해서 표를 얻어서 보다니.. ^^ㆀ 용림만 아녔더두 내가 이런 짓 안할텐데..ㅋㄷㅋㄷ --^ 용림두 불렀거니 해서.. ㅋㅋ 아~! 하여간 14,000\ 벌기 힘들지.. ^^
이 영화에 대해선.. 1976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데, 그땐 조디 포스터가 어린 딸 역으로 나왔다하네~
이런 소릴 들으니, 그 1976년 작품도 한번 접하고 픈 맘이 들고.. 왜냐~ 민우 말대로 정말 매력적이며, 재치있게 다가온 작품였는지라.. 게다가 음악도 좋았기에.. ^^ 다소, 디즈니틱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잼나게 접했기에 때를 쓰고 본 가치가 있음에 즐거워하며.. --^ 신나는 OST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향했다.
ps: 이 영화를 보고나선 어찌나~~ 뺀드가 하고프던지.. 징지~징지지지~ 쿵쿵쿵~♬ 뺀드~뺀드~~ ^^ㅋㄷㅋㄷ
"Take Me Away", "Ultim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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