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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만 그냥저냥 볼만한... 캔디 케인
cocteau 2004-03-25 오전 1:27:38 1224   [5]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Jeepers Creepers'가 그 애매함과 거침으로 인해 평가가 극을 달릴 수 있는데 반해, 이 영화 'Joy Ride'는 누가봐도 수긍할만큼 매끈하게 잘 만든 호러 스릴러입니다. 출중한 연출력으로 저예산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런 류의 리뷰를 분명히 받았을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Jeepers Creepers'>쪽이 더 재밌더군요. 이 영화는 매끈한 만큼 진부하달까요, 예상을 벗어나는 장면이 없습니다. 트렁크 안에 그 개인무선기가 있을 것을 뻔히 아는데 긴장감을 조성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제 입에선 실소가 흘러나옵니다. 총구가 앞에 묶인 베나도 별로 긴장감을 느끼게 하지 못합니다. 숱하게 보아온 장면이지요. 액션영화에서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시한폭탄씬이 어떻게 연출해도 지루한 것처럼 말입니다.

잘만들었지만 너무 뻔해서 재미없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상당히 재밌어할만한 영화.

http://cocteau.pe.kr

(총 1명 참여)
theone777
뻔하진 않았어요.. 결말이.. ㅋㅋ   
2007-01-10 22: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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