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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돌이][패션오브크라이스트]보고 난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ccho34 2004-03-27 오후 4:00:24 892   [0]
나자렛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영화!!
정말로 잔인하고 예수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는 소문이 나 있는 영화라서
많이 망설였던 영화!!
손수건을 준비하지 않았던 점을 후회하게 만든 영화!!
영화자체로 본다면 특별한 내용은 없다...유다에 의해 배신당해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로마 병사들에 의해 채찍당하고 십자가에 못받히는 과정! 어느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여기서 우린 영화속이기는 하지만 나자렛 예수가 느끼는 고통과 아픔을 같이
느끼고 슬퍼한다는 것이다.
왜! 자신을 악으로 믿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고통을 당하는 것일까?
그의 고통을 보면서 다시금 내 자신을  생각하게 해준 영화였던것 같다.
예수역의 짐카비젤  눈빛과 특수분장은 영화를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해주었고
영화를 보는 2시간동안 그와 같이 고통과 아픔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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