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분이 사신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iris172 2004-03-28 오후 4:22:58 894   [1]

영화를 보기전부터 유대교쪽에서 말이 많았다고
해서 왜 그런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왜 그런 말이 나온줄 알겠더라구요.

어느 영화광고에서처럼 영화를 보면 눈물이 흘러내릴것이다.
라는 말이 딱 맞더군요.
영화를 보니 눈물이 주체할수 없이 흘러내리더군요.
장면장면이 너무나 잔인했답니다. 그런 고통이면 전 아마
벌써 죽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 살인이 아닌 다른 죄를 지었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사람을 매질하다니 때리는 사람들이 전 악마같이
느껴졌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셔야만 했는지는 알지만
그 과정을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단 너무나 현실적이고
잔인해 보여서 그런지 영화보는 중간중간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눈물을 많이 흘려보긴 처음인데,
면류관 쓰시고 피흘리는 모습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학창시절 읽었던 성경책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영화였답니다.
보고나서도  장면장면이 잊혀지지 않아서 잠자리도 늦게 들었답니다.
교인이 아니더라도 영화를 보면 다른 영화보단 느끼는 점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9344 [그놈은 멋..] 좆같은영화 즐 (2) dominikoe 04.03.28 751 0
현재 [패션 오브..] 그분이 사신길.... iris172 04.03.28 894 1
19342 [아홉살 인생] <호> 괴로운 내 인생..--v ysee 04.03.28 940 4
19341 [패션 오브..] ** 눈물이 마른지 오래되었는데... ** pkmstar 04.03.28 1047 4
19339 [스쿨 오브..] 미워할 수 없는 뚱땡이 cocteau 04.03.28 1100 1
19338 [패션 오브..] [kkonge] 영화를 관람하고.. one2000 04.03.28 894 2
19337 [패션 오브..] <자봉> 머릿속엔 혼란만이 가득. (4) jabongdo 04.03.28 1185 4
19336 [스쿨 오브..] 리얼리티와 음악이 있는 영화`` purplem 04.03.27 984 5
19335 [고독이 몸..] 최고의 장면은 역시.. (1) purplem 04.03.27 864 2
19334 [패션 오브..] 너무도 가슴 아픈 영화였습니다..... ahntkg 04.03.27 982 0
19333 [허니] 눈이 즐겁다~ bollix 04.03.27 893 0
19332 [히달고] 영화의 스토리보다 스크린의 배경이 맘에든영화 sdb1 04.03.27 879 5
19331 [패션 오브..] 정말 최고의 영화다. happyhanbs 04.03.27 905 2
19330 [마지막 늑대] 신선한 영화 (1) moviepan 04.03.27 1026 6
19329 [패션 오브..] [깡돌이][패션오브크라이스트]보고 난후 ccho34 04.03.27 892 0
19328 [허니] 마치 클럽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fourdim 04.03.27 1011 4
19327 [프리키 프..] '디즈니'적인 영화! ochung 04.03.27 768 0
19326 [패션 오브..] 패셔오브크라이스트{발발이}후기.. newhyeran 04.03.27 779 1
19325 [아홉살 인생] <아키>[아홉살인생]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 읽기 emptywall 04.03.27 1265 4
19324 [패션 오브..] 종교가 달라도 통할것 같은 영화! beingsky 04.03.27 833 0
19323 [반지의 제..] 앞으로 이런영화 다시 볼수 있을까?? song0soon 04.03.27 964 2
19322 [저지걸] 맹랑소녀 대처법 ^>^ jealousy 04.03.27 875 1
19321 [어깨동무] 웃는 횟수가 어느 정도?? ssooo6 04.03.27 1019 3
19320 [패션 오브..] <워네이티브>[패션오브크라이스트]나만의리뷰 xerox1023 04.03.27 778 0
19319 [패션 오브..] 간결함 속의 impact @.~ jealousy 04.03.27 942 8
19318 [패션 오브..] [낯선사람] 그 언덕 위 내 자리는 어디인가? (5) goras2 04.03.27 868 5
19317 [고티카] 감독의 명성에 못미치는.. panja 04.03.26 1122 0
19316 [아홉살 인생]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shsgood79 04.03.26 981 3
19315 [패션 오브..] <월향> 할리우드에 안착한 예수 egoist2718 04.03.26 1107 4
19314 [마지막 늑대] 마지막 늑대를 보고...^^ kimdoyoun 04.03.26 1123 1
19313 [허니] 그녀에게는 춤이 전부 였다 panja 04.03.26 873 3
19312 [아웃 오브..] 음.. 슬럼프에 빠진듯.. panja 04.03.26 1061 9

이전으로이전으로2131 | 2132 | 2133 | 2134 | 2135 | 2136 | 2137 | 2138 | 2139 | 2140 | 2141 | 2142 | 2143 | 2144 | 21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