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김재원 주연의 "내 사랑 싸가지"를 이제서야 보게되었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TV 단막극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원은 이 영화에서 완전히 망가질려고 온 갖 오버 연기와 시추에이션을 보였는데..
이제는 20대 중반인 그녀가 교복을 입고 설치는 모습은 언벌런스 하다는 생각은 떨쳐 버릴수는 없었다.
요란한 예고편과 달리 허허실실 그냥 시간떼우기 영화..
TV 드라마 "다모","발리에서 생긴일" 에서 보여주었던 연기보다는 못한듯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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