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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곡 추실까요? 바람의 전설
hjna 2004-03-30 오전 2:28:28 819   [0]
영화의 주제가 춤이기때문에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해서 춤 추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주연배우인 이성재님은 춤을 정말 잘 추시더군요. 영화때문에 많이 배우셨겠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몸치인것 같던데 생각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잘 추시고 춤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 연기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박솔미님은 영화에서 생각보다 비중이 적은것 같았습니다. 춤추는 모습도 별로 없고...
조연배우인 김수로님 없었다면 영화가 춤에대한 지루한 멜로물이 되었을텐데 영화에서 감초역활로 정말 좋았고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영화에 많은 부분을 춤에 대한 장면으로 묘사했기때문에 영화가 조금은 지루한감이 있습니다.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올때는 자연스럽게 춤을 감상하시는 편이 영화를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 되겠더군요. 더불어 주인공에 춤에대한 열정을 같이 느끼시면 좋을듯 합니다.

영화를 보면 박풍식(이성재)은 춤에대한 열정으로 오직 춤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묘사되었는데 솔직히 영화를 보고나온 지금도 과연 박풍식은 진정한 무도가였을까 의심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박풍식은 춤을 좋아하는 제비가 아니였을까 생각이듭니다. 제비는 오직 돈을 노리고 직업적으로 춤을 추지만 박풍식은 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와 함께 제비노릇도 하는것이 아닌지...
감독은 박풍식이란 인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딱 잘라서 표현을 안해 놓은것 같더군요. 아마도 박풍식에 생각은 관객들에 몫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영화 [바람의 전설은] 부담없이 즐겁게 관람할수 있는 정도에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아주 재미있다던가 또는 너무 지루하다던가 그런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주인공에 춤에 대한 열정을 볼수 있었고 조연배우들에 감칠맛나는 연기로 영화가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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