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인간의 욕심..[나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ozoo72 2004-03-31 오후 2:58:03 1043   [7]
 

중학교때 봤던 프란체스카란 영화의 장면들이 아직도 내겐 생생하다.

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던것으로 기억된다.

내게 큰 충격으로 남았던 영화 이후...다시금 내게 큰 충격을 남겨주었다.


일부러 아무런 정보도 없이 시사회 장으로 향했다.

자리를 배정받고...

삼엄한(?) 검색을 마치고 자리에 착석하였다.


곧....영화가 시작되었다.


글쎄....영화를 보고난 후...무슨 말도 할수가 없었다.

인간의 무지에서 나오는 잔인함과 잔악성,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을 하지 못하는 판단력 부족,

권력에 대한 인간의 무한한 욕구와 욕심

아직도 그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은거 같다.

결국...그 열쇠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게 아닌가 싶다.

버리지 못하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간의 원죄에 십자가 지심을....

십자가를 나눠 지는 모습으로 우리 인간의 원죄를 나눠 짊어지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도..내겐...답을 찾을수 없는.... 인간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답을 찾을때쯤이면 나도 나를 버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형식을 벗어버리고

인간 본연의 자세에서 이 영화를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9445 [어린신부] 이쁜 영화 즐기신다면 강추! sallylim2001 04.04.01 955 0
19443 [프리키 프..] 이제는 식상한.. panja 04.04.01 793 1
19442 [범죄의 재..] 기대보단 못한.. panja 04.04.01 1215 1
19441 [어린신부] 역시 어린신부는 나에게 너무 재미있는 영화였다... sjh13 04.04.01 901 1
19440 [어린신부] 문근영의 로리타적 모습과 김밥에 열광하던 김래원의 현실성이 매력! helloangels 04.04.01 1523 7
19439 [배틀 로얄..] 남들은 다 잼없다고 하지만.. moviepan 04.04.01 1926 1
19438 [어린신부] 너무 귀여운 영화~ khl825 04.04.01 760 3
19437 [배틀 로얄..] 내가본 배틀로얄2 paradise13 04.04.01 1915 3
19436 [범죄의 재..] 범죄의 재구성의 후기 xerox1023 04.04.01 1238 0
19435 [라스트 사..] 양키들도 현해탄만 건너면 사무라이정신을 깨우친다 ㅋㅋㅋ parkie 04.04.01 1127 4
19434 [어린신부] 어린신부를 보고와서.. xerox1023 04.04.01 1011 3
19433 [바람의 전설] 나도 갖고싶다 좋아하는것에대한 열정... mypaper 04.04.01 779 0
19432 [마지막 늑대] 생각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mypaper 04.04.01 1131 2
19431 [어린신부] 김래원에게 어울렸던 영화 mazzango 04.04.01 738 2
19430 [범죄의 재..] 빛나는 연기와 시나리오의 카타르시스... CrazyIce 04.03.31 865 3
19429 [고티카] 글쎄.. kausky 04.03.31 941 2
19428 [배틀 로얄..] 시사회관람후- 이래서 일본문화가 이제까지 우리나라에 못들어왔구나... exultant 04.03.31 1670 0
19426 [배틀 로얄..] ▒▒┣┫군의 영화이야기 ▒▒ [배틀로얄2-레퀴엠] hyunsu0918 04.03.31 2244 6
19425 [빅 피쉬] 사람들이 팀버튼 팀버튼 하는 이유가 있나부다,,, mingbba 04.03.31 1173 4
19424 [범죄의 재..] 통쾌한 사기극에 나도모르게 빨려들어간다. assaju02 04.03.31 1804 11
19423 [바람의 전설] <자봉> 전설은 바람되어 지나갈 뿐이다. jabongdo 04.03.31 663 2
현재 [패션 오브..] 인간의 욕심..[나나] ozoo72 04.03.31 1043 7
19420 [바람의 전설] 전설이 되려다 만 아쉬운 바람!! (2) julialove 04.03.31 866 2
19419 [범죄의 재..] 30일 시사회를 보고나서..후기~~ dydy33 04.03.31 1030 0
19418 [범죄의 재..] [범죄의 재구성]유쾌한 사기.. 재밌긴 했지만.. suren 04.03.31 942 2
19417 [범죄의 재..] 영화후기 몇마디... youpi00 04.03.31 925 0
19416 [마지막 늑대]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보여주는... yesjjh 04.03.31 1107 3
19415 [어린신부] 그냥 저냥 기본빵한.. lalf85 04.03.31 887 0
19414 [마지막 늑대] 양동근은 죽고 황정민은 살고.... (1) wip002 04.03.31 1145 3
19413 [고티카] 고티가영화후기 xerox1023 04.03.31 1374 2
19412 [범죄의 재..] 첫 시사회 - 범죄의 재구성 evil97 04.03.31 1085 5
19411 [범죄의 재..] 배우들에 멋진 연기, 세련된 구성 그러나 독창적이지 못한 시나리오 hjna 04.03.31 916 2

이전으로이전으로2131 | 2132 | 2133 | 2134 | 2135 | 2136 | 2137 | 2138 | 2139 | 2140 | 2141 | 2142 | 2143 | 2144 | 21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