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영화 엑소시스트를 촬영하던 윌리암 프라이드킨 감독은 여자 주인공의 침대가 요동치는 장면을 촬영한날 밤 아주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악마가 몸에 들어간 여자아이가 몸을 거꾸로 하고 계단을 빠른속도로 내려가는꿈을 꾼 프라이드킨 감독은 당시 자신의 꿈에 나타난 장면을 며칠후에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날밤, 꿈에 다시 한번 나타난 여자아이의 모습은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주인공 여자가 아닌 한번도 보지못한 일그러진 얼궁의 젊은 사람이었다고 하며, 그 여인은 "만약 나의 형상이 영화에 나가면 당신은 물론 수십여명의 사람들이 나로인해 사망을 할것이다"라는 경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은 꿈이였다고 생각한 윌리엄 프라이드킨 감독은 똑같은 꿈이 4일째 계속된 다음날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영화 제작에 참여한 임원들중 9명이 사고로 죽자, 문제의 장면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웹진 괴물딴지에서 발췌-http://www.dda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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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엑소시스트: 디렉터스컷(1973, The Exorcist: The Version You've Never Seen)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