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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왜 <진주만>인가? 진주만
rainmakers 2001-06-04 오전 12:21:50 1083   [0]
사랑을 위해 긴시간을, 전쟁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다부은 영화

아무리 긴시간이라지만, 도둑맞듯 잘려나간 약 30분(미국-183분
,일본-167분,한국-157분)을 억울해 하며 봐야 하고 상영전부터
왕창써댄 선전에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물론, 당시 퇴역병들은
그리 큰 기대는 안했다고 한다)였다

미국의 많은 평론가들의 '졸려웠다'는 악평에도 불구하고 대형
상영관에서 놓치기는 아까운 영화라 보여지기는하다. 다분히,
폭격장면과 전투씬은 압권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어느 영화
에서도 보지 못한 처참한 다큐멘타리적 공습장면을 생생히
재현하는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보여진다

자신들이 당한일을 왜 이렇듯 멋지게 그려냈을까? 뼈아픈 상처인데도
불구하고 역사를 숨기려 하지 않고 정면으려 맞서며 다시는 그러한 일
이 재현지도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 영화는 다시금 일본에 대한 생각을
많은 미국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어 보인다 그러한 의미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일본인이 사들이려고 했던 사건을 비롯해
미국시장을 조금씩 잠식해 들어가는 일본을 경계하려는 속뜻도
나름대로 생각해 볼 수있는 올 여름 블럭버스터라고 그려진다


미국공식홈페이지:http://bventertainment.go.com/movies/pearlharbor/
한국공식홈페이지:http://www.pearlharbor.co.kr/


'진주만급습'은 해군최고사령관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생각이라고 한다
몇가지 '진주만'에서 돌출되지 않았던거 같은 내용은 진주만급습후에
일본이 아쉬워 했던 것은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었던 항공모함이
모두 진주만에 정박하고 있지 않아서 단 한대도 공략하지 못했다는 것과
진주만의 미군전함을 사용못할 정도로 파괴했을진 몰라도 대규모
연료저장소는 모두 무사하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진주만급습중,
해군최고사령관이었던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시급히 흩어져 있느 항공모함
을 모두 찾아내 침몰시키고 진주만의 모든 군사시설물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진주만공격을 지휘한 '나구모 주이치'해군제독에게 내렸지만 전쟁시 모든
최종결단은 전선의 사령관의 판단에 맞기는 것이 불문율이었기 때문에
나구모는 더 이상의 모험을 하지 않고 자체성과에 만족하며서 유유히 안전한
곳으로 귀환했다 . 만일 나구모해군사령관의 판단으로 대규모
연료저장소가 파괴 되었다면, 미군은 앞으로 2~3년동안 그 어떠한 작전도 펴지
못했을 거라 한다.
진주만공습에 대한 보고를 들은 히틀러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런게 바로 전쟁이다. 우선 공격부터하고 선전포고는 나중에 하면 된다"
그리곤 기쁜마음으로 41년 12월 10일 미국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다.
미국이 여러면에서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때문에 미국은
태평양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전쟁을 치루어야 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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