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의 아름다운 동화!
아버지란 존재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무한한
상상력이나 사랑보다 더 큰 의미가 될수 있다는 걸
보여준것 같다.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약간 허구지만
교훈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영화제목에서의 빅피쉬는 아버지인것 같다.

아들에게 인생의 경험이나 지침같은 것을
우화적인 이야기로 조금씩 전달해주는 자상한 아버지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빛나는 별처럼 여기지지 않을까?
허황된 이야기 같지만 교훈적이고 기발한 이야기인 이 영화는
역시 팀버튼의 영화답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