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영화.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전개다.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개봉했던 영화이다. 감독이 어떤 생각을 하고 만들었는지... 분위기에 안맞게 중간에 코믹을 섞어 놓는다. 시작부터 끝까지 이상한 내용이 계속된다. 이상한 나라의 야쿠자 정도돼겠다. 마지막씬이 압권이다. 주 내용이 중간보스를 모시는 직속부하가 자기가 데리고 가던 중간보스가 사라지자 찾아다닌다는 내용인데 마지막씬에 여자와 관계를 하던중에 그 여자몸에서 보스가 나온다는.... 암튼 엽기적인 영화임에 틀림없다. -ㅂ-;;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