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때 을지훈련할때 고참과 함께 봤던 영화. 지금은 집에서 5.1Ch 스피커로 보고 있지만 그때는 2Ch 스피커로 봤었죠. 개인적으로 이도공간보다 좀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주인공이 어느집가서 책상앞에 앉았는데.. 벽 구석에 죽은 그 방 주인이 떠 있는거에여 그러다가 확~! 다가와서 주인공을 잡으려고 하는 장면 ㅋ 이거 모니터 앞에 얼굴대고 보다가 놀랬습니다. 공포영화는 화면과의 거리도 중요합니다. 바로 앞에서 보면 무섭습니다. 좀 떨어져서 보면 약간 덜 무섭죠. 그게 극장과의 차이라고 봅니다. 극장에서는 화면이 크니까 공포영화를 봐도 크게 보이니깐 무섭죠.. 하지만 집에서 비디오같은거 볼때 가까이서 안보잖아요.. 그래서 덜 무섭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앞에 앉아서 보기 무서운걸 어째겠습니까?.. 떨어져서 봐야죠... 암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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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2002, The Eye)
제작사 : Applause Pictures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수입사 : 코리아 픽쳐스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