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봉첫날 영화관을 친구들과 같이 진주만을 보았습니다. 처음보기전 이곳에들렀을때 누군가가 방공영화다..자국의 애국심영화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결국 미국이 일본을 깨는영화인가보다했습니다. 어떤분은 일본의잔악성만을 표현했다. 어떤분은 일본침공시 일본사람은잡아주지도 않더라 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진주만은 미국의 패배이야기입니다. 맘놓고있다가 다 죽다시피합니다. 일본침공 보았습니다. 솔직히 역사적으로도 일본가까이서 비행기를 띠울곳이 없었습니다. 비행기를 띄었다해도 진무만처럼 커다란 피해를 입히진 못했죠....전 영화를 보고나서 이게 과연 미국의 애국심을 표현한 방공영화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애국심을 표현한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황비홍영화도 방공영화입니까? 황비홍보면 영화중간중간 우리중국이 언제가는 최고가될거다..우리는 중화민족이다. 라는 얘기가 많이나옵니다. 영화에서 자국의 애국심을 표현하는건 어쩔수없는겁니다. 그리고 중학생이상관람가 아닙니까? 그정도면 어느정도의 판별력은 있다고 봅니다. 일본을 보면 자국의 전쟁을 미화한 영화가 제작되었고 상영예정이라고 합니다. 태평양전쟁을 선진 열강국가로부터 해방한다는 영화죠.... 진주만이 역사를 왜곡한것도 아니고 말도안되는 전쟁씬을 보여준것도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진주만을 방공영화라고 하신다면 저야 어쩔수없는데요 아직 진무만을 보지않으신분들 그저 아무생각없이 보십시요.... 재미는있습니다. 볼만한영화구요...다른 영화에비해서 굳이났거나 못난것도 없다고 봅니다....한번 보실만한영화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