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아시죠? 그 드라마 제목 뭐죠? 옛날에 채시라랑 채림이랑 변우민이랑 김찬우랑 나온.. 거기서 김찬우가 채시라한테 엄청 큰 토토로 인형 선물하잖아요. 영화보다 캐릭터가 먼저 많이 알려졌죠. 그 영화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군요. "이웃집 토토로".. 말 그대로 이웃집(?)에 토토로가 살아요. 그 이상은 no comment! 직접 보세요.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토토로 뿐만 아니라 거기 나오는 캐릭터들 모두 정말 귀엽고 독특해요. 어느 장면은 공포영화(?) 같기도 하고.. 어느 장면에선 눈물이 핑도는..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애니매이션 이에요. 미국 디즈니사의 것과는 또 다른 그 무엇이 있답니다. 전 원래 일본이라면 있던 밥맛도 없어지는데.. 어쩔 수 없는 멋진 영화네요. 전 곧 토토로 인형 사러 갈겁니다. 너무 이뻐요!! 어쩜 그럴 수가 있는지 몰라요. '동그란 검정 숱땡이 먼지'도 있을런지...........
2001-06-07 오전 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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