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참 따뜻했습니다.. 전 나이가 어려 이승만=>박정희=>전두한 이렇게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그 때 무슨 일이 터졌는지 몰랐는데요 단지 실미도로 박정희대통령때 김신조일당이 온 것만 알았죠 그 시대를 단적으로 보여주면서 진짜 매우 소박한 성한모라는 대통령 이발사의 생활을 담은 영화네요 영화가 부성애로 열연한 송강호의 연기가 좋았고요.. 뭐 이제 여름으로 다가가기는 합니다만.. 안 좋은 시절에 영화보고 마음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