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가는 길에 놓여져 있는 이발소..
그의 주인이 같이 하는 여인과 눈이맞아..
사사오입으로 결혼하고 애를 낳아..
잘 살고 있는데..
대통령의 이발사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
이영화를 보면서 너무 찡했다..
특히 마루구스병 땜에..
아들이 끌려가서 고문받고..
나오니깐..
일어서지 못하게 되자..
열이 확받아서..
밖에 나가서 자기머리를 자르며..
울부짖는 모습..
글구 그 아들을 고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그런 모습들..
그게바로 아버지의 모습이다..
시대는 다르지만..
공감이 가는 이야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