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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에게 푹~~~ 태극기 휘날리며
chasha 2004-05-03 오후 5:38:41 992   [3]

장동건:

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의 대사의 반이 '진석아~' 였다. ^^; 한사람을 향한 마음.

여자에게 무뚝뚝하고 믿지 못하지만,동생 하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그 사람

 

우리 아부지가 '저 정도면 사윗감으로 괜찮겠네~' 했던 그 남자.

아버지덕분인지 장동건에게 헤어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나.

한 친구가 보고 사람에게 빛이 난다던 장동건.

그에게 또 한번 푹!~~ 빠져본다.

 

시작부터 울지않을 거란 예상을 뒤엎게 만든 첫번째 장본인.

숨이 찰 만큼의 눈물을 쏟게 한 영화인.

 

원빈:

항상 어린 역할로 나오는 이 사람.  나와 나이가 같다고 했었던가? 진정 그런가?

눈가에 주름을 보면 그런 것 같다. ^^;

 

연기력을 한층 성숙시킨 모습의 연기자.

장동건과 처음에 해맑은 웃음으로 등장한 너무도 아름다운 이 남자.

 

처음부터 끝까지 날 울게 만들기 위한 모든 역할의 장본인.

한때 정말 멋진 남자라 생각했으나 실물보고 돌아선(코가 너무 커서.. ^^ㅣ) 원빈.

노인의 모습과는 너무도 상반되었으나, 격투신에서부터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 영화인.

 

얼핏보면 사촌오빠랑 많이 닮은 이 사람때문에 괜시리 사촌오빠가 보고 싶어지는 오늘이다...

오빠는 잘 살고 있을까?

93점

(200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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