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아버지들, 돌아보면 얼마나 무서웠던 시대인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대통령 앞에서 자신의 아들의 뺨을 때리고,
걸어 나오면서 아들을 업고
걸어가는 장면이 긴 여운이 남는다. ㅠ.ㅠ
글구 또 한 장면은 송광호의 화장실 씬은 한마디로
열연한 장면인 것 아닌가?
어째든 어느 시대에든 아버지들의 모습엔 애잔한 감상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