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보고나서의 느낌은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았단 점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자들의 군더더기 없는 연기는
정말 잘 만든 사기극 하나를 보여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맛깔나는 사기극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이
날 뿌듯하게 하였다..
물론 간간히 내용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없었던것은 아니다..
한국은행에서 범행을 하면 더 큰돈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5억에 집착했던 염정아의 행동은 좀 의아했다..
하지만 정말 흠잡을곳 없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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