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수호신인 옹박 불상의 머리가 도난 당하자 마을을 대표해 이를 찾아 나서는 팅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다룬 영화이다. 고대 무에타이 무술을 스님에게서 훈련받으면서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들었지만 옹박 불상의 머리를 찾아나서면서 격투사의 노릇까지 하게 된답니다.
액션과 무술이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평소에 못보던 액션이 나오다 보니 사람들이 넘 재미있어 했답니다.
보면서 느낀 건 줄거리는 90년대식 줄거리지만 액션을 보면 어찌 그리 잘 움직이고 빠른지 팜플렛의 광고가 조금은 헛되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마 이 영화는 액션과 무술 때문에 남자분들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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