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밀르 노리고 만들었다면 우선 꿈깨라는 말부터 하주고 싶다 블록버스터영화도 아닌 멜로영화도 아닌 어정쩡하게 섞어놓은 영화 그리고 초반부의 지루함 오죽했으면 2시간뒤에 극장에 들어가서 진주만 폭격신만 보라고 했겠는가?? 진주만에게 우선 박수를 보내주고 싶은것은 뭐니뭐니;해도 진주만 폭격신이다 폭격신만큼은 예술이었다 후반작업에만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들었다 폭격신만큼은 진주만의 이름을 바쳐줄만하다 그리고 다른 장면장면하다 공을 들이고 아름답게 표현한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스토리로 보자면 지루하기 짝이없다 과연 그렇게 길게 이야기를 끌어야 했을까? 빠르게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러브스토리도 빠르게 진행시키고 일본군이 전쟂을 준비하는장면이라든지 필요없는장면을 잘라 낸다면 그나마 얼굴을 들고 다닐수 있을탠데... 이 글을 쓰면서 좋다고 말해야될지 욕을 퍼부어야 될지 고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