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영화다운, 훌륭한 영화를 감상했다..
처음부터 흘러나오는 모짜르트의 노래에 빠져들고...
영화에 빠져들고.....
모짜르트를 이해하고...
한가지..엄연한 진리이지만...
다시금 그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떤것에 뛰어난 사람을, 그것을 갖지 못한 이들은 시기하고 질투한다.....
모짜르트의 경우는 더 심했다..그를 죽도록 싫어한 사람이 있었으니까...
실리에르..-_-;;?? 이 사람은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그렇지 못한 모짜르트를
증오했고..결국엔 그의 신마저도 저주하고 만다..ㅉㅉㅉ
모짜르트는 자신이 비엔나에서 최고의 작곡가라고 자기 스스로 말하고 다니고
다른 사람의 음악의 부족한 부분을 때.장소를 가리지 않고 말한다...
그들의 것은 음악도 아니라며 비웃기까지 했다.
그러나..그의 이러한 거만함이 다른 사람이 그를 증오하는 이유였을까??
그가 조금만 겸손했다면..거짓으로라도 다른 사람의 곡을 칭찬해주었다면
그는 남들의 증오를 받지 않았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가 겸손했든, 교만했든...남들과 어울렸든, 그렇지 않았든..
남들은 그를 증오했을 것이다..다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뿐...
그는..멋있는 삶을 살았다..남들의 생각에 사로잡혀 '나'를 잊은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영화를 통해..
모짜르트를 사랑하게 되었고,그의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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