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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에게 말해보세여.. 파이란
aery0226 2001-06-10 오전 2:22:06 1897   [3]
사랑하는 그와 이 파이란을 보고..촉촉한 눈망울로 그에게 말해보세여..
"전 당신만의 파이란이여요..파이란.."

제가 이렇게 못해봤기에~~^^;;
글쎄여..내내 이영화가 가슴속에 아련한 사랑의 아픔으로 남아있는건
19살 소녀에 가슴에 멜로라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사람들의 이야기로
다가와서 아닐까여?..^^
영화 파이란은..사랑이야기이기에..그리고 그사랑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뭇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 할 수 있었다고 느꼈는데여..
단순한 최루성 영화라기보단..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리얼한 이강재의 삼류가 안타까워서..이세상이 더럽고 치사한..비정한 세상이라는것을 새삼 느낄 수 있어서..그리고 홀로 사랑을 그리며 죽어가는 파이란을 공감할수있는 뭇 사람들이 눈물을 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해도 될까여?..라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그녀..파이란..
아름답지 않나여? 제가 사랑하는 그에게 보이고픈 여자의 마음을 파이란을 통해 볼 수 있었기에..그럼에도 그와 이영화를 못 보았기에..
가슴아팠는데여..^^
사랑을 하고있는 아름다운 여인들..당신의 그에게 말해보세여..
"당신만의 파이란이라고..파이란은 당신을 사랑한다고.."

ㅡ 넘 감상적이죠..^^;;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첨쓴 감상이라..   
2001-06-10 02: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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