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이상하게 코믹영화라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부모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 영화로 평가하고 싶다.

한 아이의 미래를 설정해놓고 그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서슴치 않는 부성애!

강북고 1등인 아들을 위해서 강남의 그 유명한 대치동! 그것도 전국 1등한다는 애의 앞으로집으로 이사를 온 맹만수!

전국1등은 다름아닌 소이현! (최지우랑 닮은애 알쥥?)..

전국1등의 삼촌은 깡패!

그리고 깡패와 맹만수의 웃지못할 헤프닝을 통해..

삐뚤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실태와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어디까지일까를 코믹하게 그려주고 있다.

혹, 악평을 하능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유치하다고..또 깡패영화라고..

하지만...개인적으론 이 영화가 깡패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맹父삼천지교' 바로...아버지의 영화다...

부성애의 사랑을 고스란이 느낄수 있는영화..

마지막의 감동도 놓치지 않길~~~^^;

손현주의 깔끔한 조연연기로 그 맛을 더 한 영화~

개봉일이 3월 26일이고..런닝타임은 1시간 4~50분정도?

정말 재미로 본다면...이 영화를 강추해주고 싶다!!!

혹시..학교댕길땡 공부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한 아이의 부모가 있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