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려고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 이제서야 본 영화..
오지탐험, 도전지구탐험과 같은 TV를 보는 느낌으로 영화가 시작하더군요..
액션에 주목하라는 조언을 익히 듣고 간터라 언제 싸우지? 언제 싸우지? 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역시..정말이지 간만에 액션다운 액션을 봤네여..
주인공의 발길질 주먹질 하나하나에 우와~우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워낙에 무협, 액션을 좋아하는터라.. 너무너무 즐겁게 영화를 봤네여..
동굴결투신에서 친구가 그러더군여..
저렇게 싸우고 있는데 저 뒤에 사라들 계속 일하고 (부처님 목자르기-_-;;) 있는거봐..
그 이야기 듣고 보는데.. 정말 열심히 일하구 있더라구여..
근데..그 배경이 되 있는 일하는 사람들의 속도와 앞에서 결투를 벌이고 있는 두남정네의 속도감이
어찌나 차이가 나는지..
'CG는 없다, 와이어는 가라, 스턴트는 거부한다'
포스터에 나온 이 카피가 사실이라면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아직도 흥분한 맘에 두서없이 쓰고 있네여.. -_-;;
스트레스 싸이신 분들.. 영화 보고 확 날려버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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