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헥토르를 만들어낸..
바로 웅장한 역사..
트로이전쟁..
10년간이나 일어난 전쟁을 거의 3시간만에 끝낸..
이영화..
일단 칭찬할만하다..
배우도 참 좋았고..
영화속 얘기중에 이런게 있다..
아가멤논이 얘기하길..
역사속에 남겨지는 이름은 아킬레스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허나 실정은 어떤가..
아가멤논은 아는사람 아마 거의 없을것이다..
참말로..
역사의 비극성과..
허무함을 느껴주는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