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대적할수 없는 불멸의 시작...
웅대한 스케일도 좋았구...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들에 연기력또한 무지 무지 좋았습니다...
그러나....
10년 전쟁을 단 몇일사이에 끝나버린 전쟁으로 바까버린건...
ㅠ.ㅠ
허무함만을 안겨 주더군요...
10년이라는 세월에 변해갈 주인공들과 대치하는 이들에 심리 상태를 어찌 표현할지...
무한한 기대를 가지고 봤건만...
그닥.....대작이라 칭하기이엔 부족한 무언가가 많이 있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