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 - 농프라두 마을에서 모시고 있는 불상이름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마을신같던 불상인 옹박의 머리를 마을청년 딘에 의해
도난당하자~ 팅(토니쟈分)이 마을 대표로 옹박을 구하러 방콕으로 가고, 거기에서 농프라두에서 같이 살았던
움바의 도움을 받아 옹박을 찾으려 하지만, 일이 꼬여 이종격투기에 참여하게 되고,
그것을 본 암흑가 보스가 돈을 벌 생각으로 싸움을 계속 시키게 하지만~
영화는 보는내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정도로~ 환상적인 무에타이를 보여준다.
토니쟈라는 배우가 배우로 보이지 않고 무술의 달인이 나온것같은 화면들로 가득채워준다.
스토리 라인상의 허점이 없지 않아 보이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은 스토리보다는
환상적인 무에타이를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는 본전을 생각나지 않게 하는듯 하다.
진정한 액션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한편의 영화였던거 같다.
비디오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지만,
토니쟈의 환상적인 무에타이 무술을 보기에는 극장에서 화면이 꽉찬 느낌으로 봐야 진정한 액션을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백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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