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요일날 아침에 혼자 가서 봤거든요~
근데, 보고 나온 느낌.. "아.. 트로이 봤구나." 그냥 이러고,
보고나서 두근두근하며 흥분된 느낌이라던가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또다시 보고싶단 생각은 안들고..;;
근데, 10년전쟁을 한달로 압축하니까 너무 빠르고~
하지만 확실히.. 정말 영화가 멋지긴 했어요~
안보면 후회할 영화이긴 한대. 다시 땡기는 그런건..;;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