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대단한 유혹] 행복한 연극 대단한 유혹
iris172 2004-05-30 오후 7:45:17 1424   [0]
캐나다 퀘백 주에 위치한 한적하고 외딴 섬 생 마리아.
15년를 한결같이 의사를 기다려온 이 마을에
성형 외과의사 루이스가 우여곡절 끝에 한달간 방문하게 된다.
한달 꼬셔서 5년 계약 맺기. 상상만 해도 행복한 연극이 시작된다!

자칭 시장 노릇을 하는 저맹과 마을 사람들은 루이스를
꼬시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한달.
목표는? 루이스를 이 섬과 사랑에 빠지게 해서
5년 동안 마을의 의사가 되어준다는 계약을 맺는 것!
이때부터 한 사람을 감동시키기 위한
120명의 거짓말 같은 연극이 시작된다.

내용은 단순해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난 영화였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편하고 손에 주어진 이익만
따지는 세상에 이렇게 순박하고 조그마한 행복도
큰 행복처럼 받아드리며 행복해하는 생마리아 섬사람들이
더 편안하고 여유로와 보였다.
속이는 줄 알면서도 속이고 나중에 속이는 게
나쁘다는 걸 알고 루이스에게 거짓말을 고백하지만
이미 루이스는 이 마을을 사랑하기 시작한 터라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의 한사람을 위한 대단한 유혹이
사랑으로 변한 게 아닌가?


보는 내내 날 웃음짓게 만드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대단한 유혹] [대단한 유혹] 행복한 연극 iris172 04.05.30 1424 0
20844 [쇼생크 탈출] 어릴 적보고 푹빠져 버린 영화 ynk528 04.05.30 2503 5
20843 [파이트 클럽] 파이트 클럽 ynk528 04.05.30 2644 3
20842 [옹박 : ..] 옹박 이야기 (1) can50 04.05.30 1474 2
20841 [옹박 : ..] 옹박을 보고... wider79 04.05.30 1596 0
20840 [록키] 백인우월중의도 미국우월주의도 아닌 한 인간의 이야기 (1) chenyeom 04.05.30 2497 12
20839 [새벽의 저주] [질문](주의)새벽의저주 보신분들만 클릭하세요 (1) se7en 04.05.30 2019 2
20838 [하류인생] 역시 노장이 만든 영화 songbook 04.05.29 1363 3
20837 [폴리와 함께] [폴리와 함께]사랑은 우연히 오는것? xerox1023 04.05.29 1204 7
20836 [씨받이] 우와 namkh0201 04.05.29 2592 8
20834 [옹박 : ..] 옹박 후기~ niftiest 04.05.29 1427 1
20833 [록키 호러..] 터처, 터처, 터처, 터치 미 (1) ioseph 04.05.29 2308 6
20832 [투모로우] 오늘 미국 개봉해서 봤는데.. (1) taieun 04.05.29 2112 1
20831 [트로이 디..] 고뇌하는 인간영웅들의 한편의 드라마 maker21 04.05.29 1955 0
20830 [하류인생] 진지하면서도 웃게되는 현대사속의 주인공 조승우 (1) ddmul 04.05.29 1473 1
20829 [몬스터] 논쟁을 잠재워버린 테론과 리치의 연기. bradshow 04.05.29 1802 5
20828 [트로이 디..] 트로이 zerotwoyo 04.05.29 1224 0
20827 [새벽의 저주] 영화가끝났다생각하신분들~~ zerotwoyo 04.05.29 1712 1
20826 [효자동 이..] 아버지 zerotwoyo 04.05.29 1552 3
20825 [여섯 개의..] ☞...여섯 개의 시선, 한 개의 느낌!!! (2) seofilm 04.05.29 4559 9
20824 [킬 빌 V..] ☞...잔인(殘忍)의 미학(美學)?!! seofilm 04.05.29 1486 4
20823 [헬보이] 조금은 유치한.. lalf85 04.05.29 1270 1
20822 [선택] 선택 ioseph 04.05.29 2094 2
20821 [반 헬싱] 반 헬싱.....반 헬싱... (2) amuro3 04.05.28 2443 5
20820 [범죄의 재..] 우리나라도 이런영화를 만들수있구나 coupleone 04.05.28 1854 2
20819 [트로이 디..] 트로이를 본분들에게 긴급질문!!!! (4) demie74 04.05.28 1629 1
20818 [태극기 휘..] 우리 나라 최고의 영화.! sungman02 04.05.28 1352 1
20817 [킬 빌 V..] 보고나서... sungman02 04.05.28 1431 3
20816 [투모로우] 에머리히 이젠 좀 봐줄만 해졌네... meow80 04.05.28 1715 5
20815 [킬 빌 V..] 글쎄... (1) sokalove 04.05.28 1348 0
20814 [하류인생] 조승우씨의 연기가 멋집니다. (1) saeky99 04.05.28 1919 4
20813 [천사의 아..]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한.. panja 04.05.28 1592 5

이전으로이전으로2086 | 2087 | 2088 | 2089 | 2090 | 2091 | 2092 | 2093 | 2094 | 2095 | 2096 | 2097 | 2098 | 2099 | 21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