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X, 비요X, 지오다X,,,,
트루먼쇼가 생각나더군요..
왜 트루먼쇼에서 트루먼의 아내가 계속 제품을 들고 틈틈이 광고를 하자나요.
근데 그런건 오히려 기존영화들은 그런 광고성 장면이 많이 없어서였는지
오히려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캐릭터가 엽기적인 그녀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거...
진짜 엽기적인 그녀 속편인지...
글고 만화를 원작으로 한거 같은... 좀 황당한 스토리...
그리고 장면 늘리기가 속속 들어있어
좀 실망스러웠조.
빗속에서 빗물튕기며 노는 장면이라든가..
명우가 죽고난 다음 추적차량 폭파 장면이라든가..
경진이 삶의 의욕을 갖게 돼 다시 살아났을때 의사가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드는 장면등은...
참... 그렇더군요...
아.. 음악은 인정입니다.
노킹온헤븐스도어는 많은 영화에 나왔지만..
여친소에서는 조금 색다르더군요..
전반적으로 깔리는 음악들은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전지현의 미모...부럽습니다..
여러가지 색깔을 가진 배우지요..
감독의 말데로 전지현을 위한 영화였고..
그 이상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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