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간만에 본 어이없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yodaum 2004-06-02 오후 9:50:43 1835   [9]

기대를 좀 했던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이다.

전체적으로 엽기적인 그녀의 전편쯤 되려나??

내용전개가 한마디로 띄엄띄엄 끊기고 매끄럽지 못했다. CF나 뮤직비디오 몇편을 짜집기한 것처럼~

엽녀에서 전지현의 시나리오(?) 부분처럼 만화같은 내용들이 이 영화에서 주를 이루고,

장혁의 약간의 오버연기와 멜로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한 모습들..

음악에 너무 치중한건지. 시사회 앞자리에 앉아선지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간혹 대사도 잘 안들렸다.

간간히 코믹스러운 부분과 감동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했다.

감동, 코믹, 멜로 중 어느것하나 확실히 노선설정을 하지 못해 영화와 연기자 모두 어중간했던 것 같다.

마지막 장면쯤의 장혁의 환생씬의 그래픽은 웃길려고 한것인지 패러디인지...

맨 마지막 깜짝 등장인물은 정말 어이가 없었다...

20자평 : 감독의 전작을 무색케하고 배우들의 이름이 아까운 영화.

너무 혹평이었나요..?? 그만큼 기대를 많이 한 탓일거에요~

p.s. 영화를 보고나면 친구에게 항상 별점을 물어봅니다. 이번엔 친구가 그러더군요.. "별점 주기도 싫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0945 [나두야 간다] [나두야간다]무능력작가와 조폭 두목의 미래는?. xerox1023 04.06.03 1141 2
20944 [레이디킬러] [레이디킬러]그가 돌아온다! junminku 04.06.03 1475 3
20942 [내 여자친..] 엉덩이에 뿔났다,,, mingbba 04.06.03 1607 0
20941 [나두야 간다] 조폭 회장으로 살아남는 법 venione 04.06.03 1200 2
20940 [효자동 이..] 진솔하고 소심한 성한모씨~ venione 04.06.03 1656 1
20939 [내 여자친..] 너무 슬픈 유치한 영화~ venione 04.06.03 1508 0
20938 [퀸카로 살..] 상큼 발랄 사가지들의 사는 법... venione 04.06.03 1312 2
20937 [내 여자친..] 이럴려면 다시는 소개하지 마라. (1) swy0707 04.06.03 1558 1
20936 [영웅: 천..] 영웅을 또 보고 bavoxes 04.06.03 2211 5
20935 [나두야 간다] 너무나재미있다 tjsal77 04.06.03 1214 2
20934 [그녀를 믿..] 믿을 수 밖에 없는 귀여운 그녀 (4) keidw 04.06.03 2049 2
20933 [동갑내기 ..] 또 하나의 인터넷 소설 원작 영화? No! keidw 04.06.03 2224 3
20932 [내 여자친..] 노컷 기자가 아닌 저의 의견입니다. 반박... (13) whoru618 04.06.03 2177 10
20931 [내 여자친..] 그녀만의 모노드라마 >.< (1) jealousy 04.06.03 1436 5
20930 [나두야 간다] 나두야 간다...같이 가자고...^^* orchid72 04.06.03 1111 1
20929 [내 여자친..] 한탄스럽다. 밑에 20922번글인 (whoru618) 글을 보고 (13) ryumhee 04.06.03 1835 4
20928 [내 여자친..] 그저 황당할 뿐. radiomania 04.06.03 1693 10
20927 [나두야 간다] 조금은 뻔하다는 느낌이지만...재미있습니다. inhaler 04.06.03 1103 0
20926 [나두야 간다] 나두야 간다... 웃으러 간다... lyh0206 04.06.03 1177 0
20925 [내 여자친..] 이런 인생두 있구나?? lyh0206 04.06.03 1316 3
20924 [나두야 간다] 옛날생각이 나는 영화~~ hunandhoya 04.06.03 1081 0
20923 [디 아이 2] 항상 새로운 공포 kooksin 04.06.03 1641 0
20922 [내 여자친..] 무비스트 여친소 기자양반 VS 노컷기자 이혜윤 기자 엇갈린 평. (3) whoru618 04.06.03 1815 13
20920 [나두야 간다] 이런식의 조폭영화는 이제 그만... mijeryk 04.06.03 1108 1
20919 [마이 리틀..] 이것도 공포냐? panja 04.06.03 2341 6
20918 [퍼니셔] 예전것이 더 좋다 panja 04.06.03 2092 5
20917 [투모로우] 기대보단 못한.. (3) panja 04.06.03 1590 2
20916 [마지막 늑대] 왜 만들었을까? 꽝이다. panja 04.06.03 1539 1
20915 [나두야 간다] 그럭 저럭 재미있는.. panja 04.06.03 1045 2
20914 [나두야 간다] 인생 대역전!! moviepan 04.06.03 1003 0
20912 [레이디킬러] 레이디 킬러[시사회 후기] ummbop 04.06.02 1518 4
현재 [내 여자친..] 간만에 본 어이없는 영화... yodaum 04.06.02 1835 9

이전으로이전으로2086 | 2087 | 2088 | 2089 | 2090 | 2091 | 2092 | 2093 | 2094 | 2095 | 2096 | 2097 | 2098 | 2099 | 21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