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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화.관객의 뒤통수 치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dmarta 2004-06-04 오전 9:18:51 3196   [7]

 

심심해서 들어왔다 글남김.-_-

평들이 좋지 않네...

도데체 장선우 감독한테 뭘 기대한겨..다들..

장선우 아찌가 설마 100억이든 10억이든 돈들이면

빠방한 헐리웃 액션 SF 느와르 영화라도 만들어 줄거라 상상들 하셨나..?-_-

애초에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장선우가 뭔 엄청난걸 만든다고 소문이 쫙 났을때부터 흠..뭐가 나오긴 나오겠는데...근디..

암튼 제작자는 망했다..싶었다.-_-

분명 대중적인 입맛에 영화가 나오진 않을거란 눈에 뻔히 보이는 예상.

차라리 홍보를 하지 말았었으면 장선우 감독 이미지 그대로

의외를 당연히 예상했을 관객에게 실망은 주지 않았을 텐데,영화도 살리고..

마케팅을..너무..기대를 엉뚱하게 갖도록 만드는 바람에 오히려 손해를 본듯.(아마도 제작자의 기대였으리라..헛)

흠..우리나라도 헐리웃 영화처럼 실감나는 액션 ! 신나는 영화를 만든대!가상현실..어쩌구..뭐 ..암튼 그렇대!

누가 만든대?

장선우?!란 감독이래~100억이나 들었데~

~??!! 

^,^;;

그런데 제작자으 기대대로  헐리웃 영화 뒷통수를 때려줬어야 할 영화가 (액션은 그래도 그럴듯 하지 않았소..?)

느닷없이 !! 나타난 고등어로 관객의 뒤통수를 냅다 갈겨 버렸으니..ㅋㅋ

그나마 나는 첨부터 좀 요상하리린 예상을 하고 본 탓일가..?

아니면 수많은 악평을 미리 접하고 난뒤라 그럴까..

아무튼 기대이상-_-;;이었으면서 웃기기도 하고..재밌었다.하하-_-;;

고등어..에서 죽는 줄 알았다 웃겨서..-_-(어디서 비웃는 소리가 들리네.. )

이후로 고등어 반찬이 올라오면 의미심장한 마음으로 고등어를 대하곤 하지..ㅋ

마치 주인공처럼 영화와 현실을 왔다갔다 하는 나..허허

실은 처음 그옛날 영화 제작 소식을 접했을때 장선우 머리가 돈 줄 알았다,(원래 이상한 머리카락 말고..ㅋㅋ)

실망도 했고..

뭐  헐리웃 블럭버스터에 버금가는..머..뭘 만들어..?

이 아저씨가 돈 맛을 봐서 지조를 버린 줄 알았는데

혹시나 하고 영화를 보니 역시..장선우..ㅋㅋ

다시 한번 제작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ㅎㅎㅎ

아마도 그 전에 장선우 영화를 못 본듯..?-_-??

아무튼 말주변이 없기도 하고 여차해서 영화가 재미있고 저차해서 어떻다는 말은 못하겟다

어떤 분 처럼 이건 이런 사상이 어쩌고..여기가 위트있는 부분이며..어쩌고 해봐야..

재미없다는 사람에겐 영원히 재미없겠지 뭐..

묘한 영화의 재미가 있던데.. 공감하지 않음은 사람이 저마나 다 다르기 때문이겠지..

좋은 영화=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영화..?

는 아니고..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영화=돈 버는 영화..^^

그러나 가끔 많은 이가 공감하고 돈도 벌어다주고 거기다 좋은 영화 좋은 감동을 주는 영화도 있다.

이 영화는 제작자도 망하고 많은이가 공감도 못한걸로 알고있지만

그래도 나를 비롯한 어떤이들은에겐 재미있고 새로운 감상을 준 영화라

오래 기억에 남는다.

보라 영화 본지 몇년이 지나서 이렇게 뒤적뒤적 인터넷을 뒤져

아무도 보지 않을 때늦은 영화감상을 적는 나를..ㅋㅋㅋ

아까운 영화 아직 안보신분 있으시면 동네 비디오방으로 가서

구석에 빼꼼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이 요상한 놈과 한번 만나 보시길.

참,요놈 원래 사이트 가면 영화와 같은 내용의 게임도 있는데..아직도 있으려나..-_-;;

암튼 고것도 해봤는데 재밌더만..암튼 독특해 독특해.그리고 애쓴 영화..

완벽하고 깔끔한 스토리,캐릭터,액션,그래픽 ..그리고 당연하고 군더더기없는 결말들..

흔히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영화들에 너무 길들여들 진것은 아닌지..

이 영화는 실재와 달라서...음..

마치 꿈처럼..때론 뭔가 이도 맞지않고,,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보통의 환타지 영화와는 또 다르죠?)

그래서 자꾸 그런걸 캐내려 하는건,,또 그런게 명확치 않다고 이 영화는 졸작이다 라고 하기엔

새롭고 꿈 같은 영화.

..고등어가 안 웃긴단 말이오!!^-^;;;;

참.이 영화 보고 얼마안있어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뒹굴뒹굴 볼 영화가 필요해 달마야 놀자를 빌려 보았다

내 인생 최악의 코메디 영화.

머..뭐..코메디..?

컬트 코메디인가.? 뉴 웨이브 코메디라도 돼?

왜 난 하나도 안웃기지.

코메디 영화라는 이름 붙이기도 아깝다

짜증나서 죽을 뻔 했다.그리고 가족에게 너무 미안했다..-_-

아까운 일요일 오후 2시간을 돌려달라..내 천원 돌리도.-_-;;;;;;

어지간한 코믹 영화면 아무리 유치하고 재미없어도

대충 여럿이 앉아서 보면 그냥 피식피식 우습기 마련인데..

왜.? 즐겁기 위해 아무리 유치해도 내 웃어줄 준비를 하고 보았거늘...--;;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대체 몇살..?-_-

내가 본 가장 재미없는 코메디 영화

그런데 갑자기 .갑자기..느닷없이 달마야 놀자 이야기를 꺼낸 까닭은..?

성냥 팔이..에 달린 관객들의 악평을 본후

그냥 그 즈음에 보았던 나에겐 가장 재미없던 영화중 하나인 이 달마 어쩌고 영화가 생각나 가보았더니

재밌있다네..?

웃겨..?

뭐가..?

어디가..?

정말 사람도 많고..생각도 많고..참 다른가보다..

다 재미없다는데 나 혼자 재밌고..

다들 재밌다는데 나 혼자 재미없고..

난 이상한 사람..-_-???

흠..달마야..가 어디가 재밌있는지 곰곰히 알아보려 다시 한번 볼까나..?

어..음..그건 너무 나에겐 잔인한데..

ㅋㅋ

(암튼 세상엔 참 다양한 사림들이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듯해);;독백

결론;;성냥팔이..제작자는 너무 안됐지만

100억이란 돈을 장선우씨에게 쥐어주셔서 저에게 재밋고 독특한 영화를 감상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참..추가로..이 영화 보시고 실망하신분들..솔직히..

100억 들인 제작자 입장이면 억울할수도 있겠는데..

정말 6천원..이 아깝나요..?-_-;;;

관객 반응이 이런식이면 정말 우리 나라 영화는 앞으로..

조폭 영화만 나온다는 얘긴데..

정말 곤란하지 않은지..-_-

좀 여유있게..자 자..다들 여유를..느긋하게 자유로운 상상력을 가지고 영화를 감상해 보아요.

어차피 영화는 꿈을 실현시키는 매개체..어차피 인생도 모호하고 그러기에 영화도 모호할수도 있지..

그리고 영화의 묘미는 그 다양함을 맛보는데 있지 않나..하는...^^

아무튼 허접스런 조폭영화 보다는 나은것은  의심 할 바 없음인데..왜..관객은 반도 안됐지.?-_-??

관객의 상상력의 부재.?

주절주절,,이만,,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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