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엽기적그녀2 를 보는듯한 환상에 빠진영화..
코미디와 멜로를 합친 영화..
기본적으로 여친소에 대한 평가다..
이영화는 불교적 사상이 짙게 베어있다. 일단 사람이 죽은후 49일이 지난후에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곁을 떠난다던가. 어떤 운명적 만남.. 윤회에 바탕을 두었다고 볼수 있다.
또한 이영화는 전지현의 엽기적 코미디로 전반부를 관객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명우의 죽음을 암시하는 사고이후부터는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시작해서
명우가 죽는 순간과 죽은지 49일째가 되어서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의 곁은 떠나는 명우와 경진의 이별모습에 최고조를 이루었다..
하지만 감독은 이것으로 끝내지 않았다.. 최후의 반격.. 그것은 바로..
마지막으로 이영화의 또하나의 핵심은 음악이다.. 음악이 너무 좋아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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