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목마 하면 누구나 알수 있는 이야기...
이 영화의 줄거리를 잠깐 보자면,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에게 한눈에 반해, 트로이로 야반도주를 한다. 그러면서 트로이와 스파르타와의 피비린내 나는 혈전이 벌여진다. 또다른 면에서 불세출의 영웅 아킬레스의 무용담이 이 영화의 줄거리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많은 제작비를 들었다고 하더니,,, 푸른 바다위에 수천대의 군함(배)과 엄청난 숫자의 병사들, 스펙타클한 전투신이 이영화의 큰 볼거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백미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아닐까 싶다. 금발머리에 멋진 근육을 가진 가슴과 팔뚝을 가진 불세출의 영웅 전사 아킬레스(브래드피트)가 단연 압권이다.(보면서 심장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여자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 싶다 ^^. 원래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더욱 반했음 음하하하~). 한나라의 국왕에게 반항하는 오만하면서 멋진 전사역과 사랑에 집착하고 정에 약한 전사로서 미묘한 감정의 차를 잘 표현한 브래드 피트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편 우리의 멋진 레골라스~ 올랜드 불롬은 증말 깼다... 우선 검정머리가 깼구(실제 머리라는데 금발머리가 더 나은 듯) 소심쟁이 역할에 많은 여성팬들이 실망했을 듯...
그리고 파라스 형(이름 까먹었다)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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