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멜로를 싫어하는 나로선 전지현의 영화를 본적이 없다.
봤다면 아마 티비에서 상영해 주는 주말 영화프로그램에서 잠깐잠깐
너무 볼것이 없고 할일이없다 싶을때 보다가 자게 되는 영화로 그녀를 접했을까?!
그래서 한번 유심히 생각해보았다.
여기저기에서 전지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이유를..
많은 매체에서 전지현이란 이름만으로도 그녀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놓았다.
과연 연기력으로 올려놓았던 것일까?!
그녀가 출연한 작품중 진짜 최고다, 최고의 연기파배우다. 최고의 작품이다 라고 할수있는
영화는 무엇인가?! 엽기적인그녀?!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코믹 멜로의 영화과 과연 최고의 작품이며
그녀의 연기력이 진정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을수 있게 할만한 영화인가?!
난 이번 여친소의 반응들을 보며 더욱 뚜렷이 이 궁금증이 쌓여갔다
그래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시나리오를 고르는안목 또한 배우의 중요조건이아닐까?!
진정한 배우라면 말이다...그녀는 거의대부분이 멜로 였다. 겉의 포장은 어떨지 몰라고
그녀는왠지 멜로를 연기했다.
그리 영화를 많이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뚜렸이 인상적인 영화도 없으며
연기력의 파격도 주지 못한다. 단순 그녀의 늘씬한 키와 트레이드마크 긴생머리 순수한 얼굴 털털할꺼 같은 성격
그런 그녀를 타임이 소개했으며 많은 미디어와 언론들은 한국의 최고 배우대접을한다.
하지만 역시 언론들도 양심이 있는것일까?! 그녀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는 글들은
보기 힘들었다..
난 언론뿐아니라 전지현에게 묻고싶다. 왜 엽녀2라는 영화 여친소에 출연했는지..
그녀가 영화 시나리오를 고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과연 진정한 배우의 눈을 가지고있는지..
언론은또 왜 그렇게 전지현에게 떠들어대는지..
정말 좋은작품으로 좋은 연기력으로 평가받아 진정으로 내가 전지현영화를 보게끔 만들어 줄수 있는날이
언제올까..
직접 전지현에게, 그녀를 풍선인형처럼 부풀려 띄워대는 언론들에게 묻고싶다.
진정한 한국의 몸짱 연기짱 배우 전지현을 만들려면 우리 팬들, 영화인들, 언론들, 그녀자신 부터
혹독하게 때려주어야되지 않을까하는 오바적인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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