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뜻과는 무관하게 친구놈땜에 어쩔수없이 보게되었다.
여친소를 보고난후 결론은 전지현은 예뻤다. 감독은 차라리 전지현 혼자만 캐스팅 할
것이지 장혁은 들러리로 출연을 시켰나. 음악은 클래식에서도 지적했는데, 뮤직비됴
도 아닌데, 영화가 먼저인지, 음악이 먼저인지 종잡을수가 없다. 시나리오에 자신이
없으면 전문작가에게 맡기던지, 스토리,내용전개는 토막토막을 내어놓고, 에라모르겠
다 될대로대라 엔딩씬까지 끝까지 가더군.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니 전성기니 세계화
니 하는 마당에 찬물을 확 끼얹은 영화 전지현은 예뻤다. 시간이 남고, 돈이 남아도 결코 추
천하고 싶지않다. 다만, 전지현의 열렬한 팬이라면 그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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