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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원혼의 저주 페이스
junminku 2004-06-09 오후 12:49:06 966   [3]

 

얼굴없는 원혼의 저주
2004년, 당신의 여름을 지배할 첫_번_째 공_포


   저수지에서 온몸의 형체가 녹아 뼈만 남은 유골이 발견된다. 이것이 벌써 4번째. 신원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복안 뿐. 두개골만으로 얼굴을 유추, 복원하는 이 수사방법 이외에 사건의 실마리를 풀 단서는 없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의 복안전문가 현민(신현준 분)은 이 중대한 사건을 뒤로한 채 사표를 낸다. 그에겐 일보다 점점 아파가는 하나뿐인 딸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법인류학실 요원 선영(송윤아 분)은 4번째 사체유골을 들고 현민의 집을 방문한다. 사건해결을 위해 복안을 의뢰하는 선영. 그러나 현민은 완강히 거부한다.

  현민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당찬 성격의 선영은 사체유골을 현민의 집에 두고 사라진다. 그리고 사체가 온 이후로 현민은 끔찍한 악몽과 환청에 시달리게 된다. 한편, 의문의 사체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피해자들이 베타 알러지라는 독특한 체질로 심장이식과 관련되어 살해되었을 가능성에 도달한다. 현민은 딸의 심장이식과 연쇄살인이 연관되었음을 직감하고 죽은 자의 저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문제의 4번째 사체복안작업을 시작한다. 현민은 자신의 괴로움을 이해하는 선영의 도움으로 복안을 완성해나간다. 그러나, 사체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현민은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더 괴기스런 공포와 환영에 빠져들게 되는데…

2004년, 당신의 여름을 지배할 첫번째 공포영화 라는데.. 뭐 오토기리소우나 강령 데스티네이션2등 외국공포영화는 나왔지만 한국공포영화로선 첫번째라는 말도 맞긴 맞다. 작년 장화,홍련을 재밌게 보셨던 분들은 아마도 페이스나 령에 관심이 쏠리는것은 어쩌면 당연한일..!! 포스터만 봐도 재미가 솔솔 느껴지긴한다. 하지만 이건 너무 기대치 이하였다. 스토리는 너무도 짧고 간단했으며 중간 중간 놀래키는 요소들이 있었으나 어색하고 허접했으며 개인적으론 배우들의 연기도 별로였다. 아마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 여친소처럼 많이 실망하실겁니다.

평점 ★★ 별두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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