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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헬보이
iris172 2004-06-09 오후 2:06:48 1120   [2]

1944년. 나찌가 흑마술을 이용하여 사탄을 부활시키려는
계획을 진행중임을 알고 연합군이 급슿하여
그걸 막았다.
그 당시 악마의 문에서 나온 악마소년을
트레버 브룸박사가 키우게 되어 보살핌아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강렬한 붉은색 피부, 이마에 달린 뿔과 코트자락에
감춘 꼬리 등 사탄의 일족으로서 남아있는
외모와는 달리 자신이 가진 엄청난 파워를 이용하여,
어둠의 무리에 맞서는
정의의 사도 헬보이로서 활약한다.

헬보이와 그의 BPRD 동료들인 양서류 인간
아베 사피엔(촉감으로만 대상의 과거,현재를 파악할수 있다.
FBI에서 온 신임요원 마이어스,
그리고 헬보이가 사랑하는 여인으로서
최근 BPRD로 복귀한 리즈(불을 마음대로 다룬다)

아버지인 브룸 박사가 죽고 나서 최후의 결전을 위해
모스코바로 향햐는데...

타임머신 이야기는 아니지만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여서 그런지코믹하고 특이했다.
겉모습은 악마의 모습이지만 사람처럼 마음 상처받을 까봐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리즈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을 겉으로만 평가 할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씨를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래픽적인 요소가 많고,
괴물들이 좀 징그럽게 생겼고
뻔히 결말이 보여도 위트와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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