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다니는 조카두녀석과 큰언니랑 같이 시사회다녀왓는데여
이름만들어도아는 유명한배우나 제가좋아하는 외국배우도 나오지않는 영화라
사실 별로 기대하지않고 보러갔었습니다 근데 왠걸..예전에 우리영화 "집으로"를봤을때와 같은기분이들었습니다
같은상황+같은느낌이엇지요 영화보는내내 단1초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가없었습니다
수십수백수천만원을 들인 액션도 스케일 큰 CG도 나오지않지만 우리네어촌같은 풍경에서 익살스런
마을어르신들의 능청맞은연기와 섬이라는배경 그리고 과장스럽고 억지스럽지않은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정말정말 오랜만에 유쾌하게웃어본 영화였습니다 유명배우들이 즐비한 초호화캐스팅만으로도 성공이보장
된영화들도많지만 저에게 영화한편을 볼돈만주어진다면 저는 서슴없이 "대단한유혹"을 선택하겟습니다
연인끼리도 초등학교다니는아이가있는 가족끼리도 볼수있는 영화구여 잔잔하고 유쾌하고 뭉클한감동이 여러분의
가슴을 두드릴것입니다 자신있게 추천하고싶습니다 꼭보세요 꼭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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