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주만이란 영화를 TV, 신문, 인터넷등을 통해 대략의 줄거리와 평가를 보고 올여름의 대작중에서 보지말아야할 영화로 찍었습니다. 헌데 같이간 일행, 시간상으로 어쩔수 없이 보았지요, 영화도 무지 길더군요. 헌데, 미국의 입장에서 만든 우월주의와 미국인의 애국심에 얼마간의 반감은 있지만서도 남자들은 스캐일큰 전투장면에 여자들은 3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얘기에 2시간 30분이란 시간이 후딱지나갈것입니다. 우리가 치룬 전쟁을 우리가 영화로 만든다면 우리시각으로 다루어 입장차이로 생각할수도 있죠. 여자분들은 래이프와 대니의 우정과 매력에 푹빠져 불평안하고 남자친구와 영화본후 수다떨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구요. 한마디로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더라도 아무 사심없이 그저 영화에 푹빠져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때요 무더운 밤에 연인이 시원한 극장에서하는 데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