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무살의 첫사랑~~ 인어공주
younjini 2004-06-10 오전 9:42:09 709   [0]

엄마의 첫사랑 속으로~~

 

울 엄마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는 알까~?

흔히....모녀지간에 느껴지는 상황들을..

인어공주에서 그려내주고 있다..

 

나 역시....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앗~ 우리 엄마랑 똑같다' 싶을 정도로 공감가는 장면들이 많았었다...^^;

 

고두심이 극중 나영역을 맡은 전도현의 엄마로 나오는데..

연기력 역시..만점이며, 모두가 공감할 만한 엄마의 모습을 훌륭하게 소화해 주셨다..^^

그래서 그런지...이 영화의 흐름이 더욱 더 매끄럽지 않았을까 싶다..^^

 

특별한 계기가 없이..

뭐....길가다 넘어지다거나, 누가 던지능 돌멩이 맞아서 기절을 했던가, 아니면 물에 빠진것도 없이...

어느 한순간..갑자기 시공간을 뛰어넘는다는 설정이..

좀 황당하긴 했지만...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판타지 장르보다는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간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엄마와 딸,  딸과 아빠...

 

영화는 가족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화로 충분했으며,

부모님의 과거까지 궁금해지도록 만드는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마음속의 풍금] 이라는 영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전도현의 연기였지만.

그리도 1인 2역이라는 역을 잘 소화해 냈다는 점에서...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국화꽃 향기]에서의 많은 실망을 안겨준 박해일 역시..

첫사랑의 아빠 모습을 순수하게 연기해준점에...그 또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고두심이란 배우 역시..말 안해두 다 알것이며,

 

엄마의 과거...외삼촌의 연기력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아마...큰 흥행을 기대해 볼 만 한 영화다~

 

강추강추~ 원츄~~(^^)b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1190 [인어공주] 가슴 따뜻해지는 어머니의 사랑이야기 plucky80 04.06.10 974 6
21189 [인어공주]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잔잔한 감동 hjna 04.06.10 824 1
21188 [인어공주] 울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 wip002 04.06.10 845 0
21187 [데스티네이..] 형만한 아우없다더니..--;; hobake 04.06.10 774 3
21186 [데스티네이..] [데스티네이션2]예상하지 말아라! jinwouk 04.06.10 756 0
21185 [데스티네이..] 순간순간의 공포... lds01179 04.06.10 716 1
21184 [인어공주]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kura2357 04.06.10 761 0
21183 [인어공주] 부모가 결혼한 이유 moviepan 04.06.10 739 0
21181 [인어공주]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thereasonyou 04.06.10 825 1
21180 [데스티네이..] 공포는 없고 막가파식 잔인함과 충격만 있다 helloangels 04.06.10 831 0
현재 [인어공주] 스무살의 첫사랑~~ younjini 04.06.10 709 0
21178 [블러디 선..] 사람으로 살고저... arcadia-jt 04.06.10 898 3
21177 [내 여자친..] 엽기적인그녀 1 같은 느낌. (1) dragonbe 04.06.10 692 3
21176 [데스티네이..] [유격의 R.M.D.] 데스티네이션 2.. ryukh80 04.06.10 920 3
21175 [인어공주] 너무나감동적이다 tjsal77 04.06.10 751 1
21174 [데스티네이..] *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려드리죠... nhj04070 04.06.10 834 4
21173 [인어공주] 가슴벅찬 이름.... 어머니......아니 엄 마......... deicide79 04.06.10 937 4
21172 [옹박 : ..] 내가 생각하는 홍콩 5대 천황~!! (1) redlee79 04.06.10 1245 7
21171 [인어공주] 가슴 따뜻하고 예쁜 한 편의 동화!! julialove 04.06.10 991 4
21170 [페이스] 페이스 - 참신한소재로 한발작도 나아가지못한 영화.. lds411 04.06.10 921 0
21169 [인어공주] 어머니의 목소리 mathoon 04.06.10 875 3
21168 [인어공주] 인어공주 whs0610 04.06.10 789 2
21167 [인어공주] 왜? 떠나지 않았니? 아버지가 딸에게 묻습니다. wldk93 04.06.10 981 0
21166 [인어공주] 사랑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ys99sun 04.06.10 811 0
21165 [투모로우] 풀리지않는 궁금증, 그의 영화 공식 kysom 04.06.10 815 0
21164 [투모로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시간.. (1) hm8513 04.06.10 978 4
21163 [내 여자친..] 여친소알바 증거 (1) bs0226 04.06.09 1144 0
21162 [내 여자친..] 여친소에 대한 비평-과연 이 영화의 정체는 무엇인가? wellwing 04.06.09 1279 14
21161 [인어공주] 시사회를 다녀 와서... dkth123 04.06.09 799 1
21160 [블러디 선..] 피로써 인간을 권리를 짓밟을 수 있는가... windsoul21 04.06.09 1044 4
21159 [투모로우] cg의 놀라움 halamboy 04.06.09 830 0
21158 [내 여자친..] [여친소] 전지현이란 배우의 파워 shyhyunjung 04.06.09 843 2

이전으로이전으로2086 | 2087 | 2088 | 2089 | 2090 | 2091 | 2092 | 2093 | 2094 | 2095 | 2096 | 2097 | 2098 | 2099 | 21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